#1. [서면 방탈출] 머더파커 부산점 잭(Jack) 후기 + 스토리 순서 정리

10년 전에 방탈출을 처음 접하고, 쭉 잊고 있다가 최근에 방탈출을 해보게 되었다.

예전꺼는 기억도 안나니 사실상 첫번째 방탈출이다!!

 

머더파커 5개 테마를 모두 했는데, 제대로 플레이한건 아니라서 다 실패했다. ㅠㅠ

 

머더파커는 총 5개 테마로, 스토리 순서는 이렇게 되어 있다.

 ■ 잭(Jack)

 ■ 레디(Ready) -> 액션(Action)

 ■ 도굴왕 -> 사라진 보물

 

사실 크게 스토리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역순으로 진행해도 스토리가 다 이해가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는듯 싶다.

총 70분 진행하며, 프리미엄 테마로 잭과 도굴왕이 있다.

 

 

잭(70분)

공식 난이도: 2/5

테마:

힌트: 태블릿 이용 (최대 3개)

 

 

제일 첫 테마로는 잭을 해보았다.

결과는 실패... 힌트는 다 쓰고, 문제는 5개정도 남았던거 같다.

 

 

* 별점

1. 난이도: ★★☆☆☆

 

방탈출 특성상 난이도 1개나 2개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잭은 난이도가 쉬워서 초심자 입문용으로도 좋다.

내가 처음 플레이 했을 때는 그래도 난이도가 좀 있었는데, 초심자들을 위해서 안내 멘트들이 많이 추가됐다.

방린이라면 머더파커에서는 잭부터 하는 것을 추천!

 

 

 

2. 스토리: ★☆☆☆☆

 

스토리는 크게 없다.

집안일을 하는 스토리인데, 인테리어는 그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3. 활동성: ★★☆☆☆

 

체력이 요구되는건 없고, 방이 많다보니 약간 걷는 정도?

 

 

 

4. 스케일 & 인테리어: ★★★☆☆

 

스케일은 적당하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방이 많은 편이다.

인테리어는 스토리에 맞게 잘 해놨고, 인테리어 측면에서만 본다면 프리미엄 테마라고 할 만하다.

 

 

 

5. 공포도: ★☆☆☆☆

 

밝은 분위기이기 때문에, 공포도는 전혀 없다.

 

 

 

6. 장치 vs 자물쇠: 3 vs 7

 

머더파커는 장치보다는 자물쇠를 푸는 문제가 대부분인데, 잭은 그 중에서 장치가 많은 편에 속한다.

초반보다는 후반으로 갈수록 장치들이 사용된다.

 

 

 

*총평: ★★★☆☆

적당한 난이도에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방탈출 처음 하는데도 괜찮게 했으니, 다른 방린이 분들도 도전할만하다고 생각함!!

 

아직까진 부산에서 괜찮은 테마들만 해봐서 평점을 일단 3점으로 줬는데, 별로인 테마들을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별점이 올라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