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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취업 전략

[부산교통공사 합격 전략] 1. 2025년 채용공고 분석: 반드시 체크할 포인트

나루다루 2025. 4. 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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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부산통합채용이 공개되었고, 부산교통공사 채용공고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내용은 이전 채용공고와 비슷하지만 크게 달라진 점은 법령이 추가된다는 점이다. 

우선은 채용인원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자.

 

1. 채용예정인원

 

운영직의 경우 이전 채용에 비해 인원이 조금씩 증가했다.

그리고 운전직, 토목직, 기계직, 전기직의 경우 채용인원이 1.5~2배가량 증가했다. 

 

 

 

2. 응시제한

 

 

 

 

 

3. 가산점 항목

해당 자격증들 중 가장 가점이 높은 1개만 적용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3%가 최대일 것이다. 이는 필기 100점 중 3점을 차지한다.

합격 커트라인 1~2점 사이에 정말 많은 인원이 몰려있기 때문에 가산점 3점은 엄청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합격생들 대부분 가점이 있지만, 가점 없이도 합격하는 사람들도 있다.)

 

 

 

4. 채용절차 및 일정

채용은 자소서 -> 필기 -> 인성 ->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적부이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정말 최종합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최대한 열심히 작성하는 것이 좋다. 필기 합격하고 면접 준비할 때 자소서 한 글자 한 글자가 다 신경 쓰이는 그 기분이란..

자기소개서를 처음 써보거나 경험이 많이 없는 수험생들은 먼저 경험 정리를 하고, 이전 자소서 문항을 써보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25년 자기소개서 문항은 4월 17일 10시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실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5. 필기시험

 

 

필기시험은 100문제(전공40+법령10+NCS10)에 100분이 주어진다.

과목별 시간 구분이 없으므로 시간 배분을 잘해서 풀어야 한다.

운영직(경영학)의 경우에 보통 전공을 10~20분 이내로 풀고 나머지 시간을 NCS에 투자하는 편이다.

 

NCS는 의수문자정 5가지 영역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영역은 공부할 필요가 없다. 문제 비중도 거의 동일하며 피셋형과 모듈형이 모두 섞여서 출제된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것이 법령이다. 붙임7을 참조하여 출제되는 법령들은 필히 공부해야 한다. 

첫 도입되는 것이기에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 난이도로 출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10문제 확실히 다 맞춘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야 한다. 

또한 기본적인 내용들은 혼자서 공부하고, 법령 스터디를 통해서 문제풀이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기는 대부분 1.5~2.5배수 사이인데, 동점자가 발생하여 이보다 더 증가할수도 있다. 

 

 

6. 면접


면접은 토론+인성 면접으로 다대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에는 필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알려줬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공고가 되었다. 

 

그리고 토론면접에서 상황토론면접으로 명칭이 바뀌었기에 면접 방식이 살짝 달라질수도 있다. 

가령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역무원으로써의 대처 방안이라던지, 2가지 상황을 주고 찬반을 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출제될 가능성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필기 합격하고 면접 전형과 관련된 내용이 발표되면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는 면접을 신경쓰기보다는 필기에 몰두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은 필기 합격 이후 면접을 준비한다.)

 

이전까지의 면접 방식과 전략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7. 면접 합격 이후 (신체검사, 교육 등)

 

 

면접을 합격하게 되면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교육을 받는데 보통 7월에 2주(평일)동안 이루어진다.

교육은 주로 본사나 호포 BTC에서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임용이 되는데,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6개월이 넘게 소요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25년 12월 31일 발령으로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하고, T/O에 따라 필기+면접+교육성적 순으로 더 빨리 발령나거나 늦게 발령날 수도 있다. 

 

발령 자체를 연기하는 것은 어려운거 같고, 신규자들 중에 순서를 가장 뒤로 미루는 정도는 가능하지 싶다. (정확한 내용은 인사팀에 문의)

 

 

 

 

이상으로 채용공고 중 주요한 내용들을 살펴보았다.

자세한 부분은 채용공고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지금 상황에서는 면접보다는 필기에 전념하고, 17일부터는 자기소개서 접수를 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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